'마담 뺑덕'에서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 이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솜이 자신의 SNS 계정에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셀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솜 인스타그램
영화 '마담 뺑덕'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포스터 속 정우성과 키스를 나누는 모델 출신 배우 이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담 뺑덕' 측은 20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이솜은 정우성과 키스를 나누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솜은 자신의 SNS에도 '마담 뺑덕'의 포스터를 올리며 자신의 첫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솜은 지난 15일 SNS계정에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는 셀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화장기가 옅은 얼굴로 강렬한 조명을 받은 이솜은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동안 외모로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어 많은 팬들이 이에 호응하고 있다.

‘마담 뺑덕’은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젊은 여인 덕이(이솜 분)의 걷잡을 수 없는 사랑과 이로 인한 비극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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