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트' 타이틀 선정 이유 밝혀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JYJ 준수가 타이틀곡으로 ‘백시트’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멤버쉽 위크 팬미팅 겸 정규 2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준수는 타이틀 곡 ‘백시트’(BACK SEAT)에 대해 “어반 알앤비 장르 곡이다. 다소 생소한 곡이라 우리 뿐만 아니라 팬들도 놀라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JYJ이기에 도전하고 싶었다” 말한 준수는 “내년이면 우리도 서른이다. 요즘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다는 나이가 있는 만큼 더 성숙된 남자의 느낌을 담고 싶었다. 남자의 섹시함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 ‘백시트’라고 생각했다”고 타이틀 곡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백시트’는 섹시한 가사와 몽환적인 무드가 포인트인 곡이다.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JYJ 보컬의 장점이 극대화됐다. 지난 29일 음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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