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아이닷컴 DB
[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46)이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이했다.

31일 한 매체는 법조계와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탁재훈이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모(41)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자숙 중이다. 이혼 관련 소송도 법률대리인에게 모두 일임한 채 외부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탁재훈과 부인 이 씨는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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