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지성과 김민지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올렸다.
이후 28일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유럽으로의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두 사람은 휴가지 분위기에 어울리는 패션과 동시에 커플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남색 반팔 카라 상의에 흰색 반바지, 그리고 선글라스로 패션을 완성시켰다. 김민지는 캐주얼한 반팔 상의와 짧은 핫팬츠, 챙이 넓은 모자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특히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커플 신발이 화제다.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커플 신발은 나이키의 로쉐런 제품으로 한국에는 판매되지 않은 상품이다. 이 신발은 현재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2~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8월 6일까지 프랑스에서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노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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