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제작 월광, 이하 군도)가 누적 관객수 1,451,092명을 동원하며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했던 ‘군도’가 개봉 3일차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빠르게 누적 관객을 쌓아올리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 3일 만에 누적 스코어 1,451,092명을 동원했다.

이는 1,330만 명을 동원해 역대 관객 동원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아바타’의 개봉 3일차 스코어인 107만명은 물론, 한국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가진 ‘도둑들’의 개봉 3일차 누적 스코어 135만명을 가뿐히 넘긴 수치다.

‘군도’는 하정우와 강동원의 대결은 물론, ‘군도’의 멤버인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 백성을 대표하는 김성균과 조윤의 심복 양집사 역 정만식까지 충무로 대표 스타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와 양반의 수탈에 맞서 분연히 일어선 의적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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