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쉴 틈이 없다. 일정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대세다운 행보다. 배우 이승기다.

이승기가 SBS 수목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종영 후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8일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이승기가 '너포위' 촬영이 끝났지만 일정이 계속 있다. 음반 작업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콘서트 일정이 있다. 그리고 영화 '세 남자의 그녀'(가제) 출연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너포위' 촬영이 끝났지만 이승기는 대세답게 음반, 콘서트, 영화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너포위'에서는 은대구(이승기)가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지시한 유문배(정동환)의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어수선(고아라)과의 사랑에도 골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승기는 엄마를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에 지원한 강력3팀 신입형사 은대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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