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6월 4일 결방한다.

KBS는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가 오는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방송되지 않는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152회로 종영할 계획이었던 ‘사노타’는 6일 151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막바지로 치달으며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14일 방송되는 ‘사노타’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석태(강인덕)가 수임(황선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로인해 현우(백성현)와 들임(다솜)의 사랑은 더욱 난관을 겪게 된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주중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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