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라미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의 거침없는 19금 발언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라미란이 출연해 2세를 갖게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이 과거 매니저 일을 했었는데 2002년에 음반 쪽이 불황이 닥쳐서 관뒀다. 나는 연극을 하고 있던 때라 연봉이 몇 백도 안 될 때다. 1년 정도 신혼생활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2세 계획을 가졌던 것이냐?”란 질문에 라미란은 “내가 술을 먹어서 기억이 안 난다.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고 거침없는 19금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남자 중엔 신동엽씨도 있지만 여자중에선 누구도 십자가를 매려고 하지 않는데 라미란이 나타났다.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계속 음담패설을 하다보면 배우보다 예능인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부담스럽긴 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택시’ 라미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택시’ 라미란, 재밌다", "‘택시’ 라미란, 솔직하더라", "‘택시’ 라미란, 흥미진진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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