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배우 유은호가 ‘갑동이’에 합류한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2일 오전 “유은호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갑동이’(극본 권음미ㆍ연출 조수원)에서 양철곤(성동일)의 딸 선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선주는 철곤과 하무염(윤상현)의 과거 악연에 얽힌 중요한 인물이다.

유은호는 “존경하는 성동일 선배님과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유은호는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극 중 이연희의 절친 후배 정은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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