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가슴성형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데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가슴성형방법으로는 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작은 절개 창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확인하면 미리 박리까지 할 수 있으며, 수술 시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면서 혈관이나 신경, 근육을 모두 확인하면서 수술이 가능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에이트성형외과 김한조 원장은 “4월이 되자 여름이 다가온다는 생각으로 가슴성형을 문의하는 여성들이 늘었다”며, “가슴이 빈약한 젊은 여성들의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는 물방울 가슴성형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성이 높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가슴 보형물 자체가 물방울 형으로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면서 실제 가슴에 가까운 모양과 촉감을 보여주는 수술법이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져 성형 시 구형구축이나 위치 변형 등에 따른 부작용의 염려가 적어 최근 많은 이들이 만족을 표하는 수술법이기도 하다.
이 때 내시경을 이용하게 되면 안전하면서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일반 박리기구와 달리 내시경의 경우 섬세하게 박리가 가능하므로 수술 중 조직손상이 적고 수술 후 통증역시 적어지며, 수술 전 정확한 박리로 수술 후 보형물이 쭈글거리는 리플링 현상이나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도 줄어들게 된다.
다만 내시경을 이용한 가슴수술은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 만큼 숙련된 수술기법이 필요하고 첨단 내시경 장비 등이 구비되어 있어야 하므로 성형외과 병원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사후 관리가 중요한 수술인 만큼 철저한 사후 관리 시스템이나 수술 노하우를 충분히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한조 원장은 “가슴성형에 특화된 최신장비 독일 RICHARD WOLF사의 첨단 내시경을 이용하면 물방울을 비롯한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가슴보형물을 사용한 수술 시 피주머니나 압박붕대, 마사지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수술 후 고주파관리를 진행하면 구형구축이나 부작용을 막아줄 수도 있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도움말/에이트성형외과 김한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