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가 로라 프레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영화 '키친'
'톰 크루즈 로라 프레폰'

톰 크루즈가 17세 연하 여배우 로라 프레폰과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1)가 배우 로라 프레폰(34)과 교제한다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자신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를 통해 로라 프레폰과 인연을 맺었다. 그라지아 매거진도 지난 해 11월 톰 크루즈와 로라 프레폰이 미국 LA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톰 크루즈 측은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닐 뿐 아니라 실제로 만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2007년 배우 케이티 홈즈(35)와 결혼했지만 2012년 8월 이혼했다.

로라 프레폰은 1998년 드라마 '70년대쇼 시즌1'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슬랙커즈', '컴 얼리 모팅', '칼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 로라 프레폰 아니겠지", "톰 크루즈 로라 프레폰 같은 종교라던데", "톰크루즈 로라 프레폰 17세 나이차이는 이제 별 것도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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