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4)이 1950년대 핀업걸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했다. 1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켈리 브룩이 수영복 브랜드 ‘New Look’의 네 번째 화보촬영에서 1950년대 핀업 소녀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수영복을 입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켈리 브룩은 마이애미의 한 수영장에서 복고스타일의 수영복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비, 레드, 화이트, 블루 수영복뿐만 아니라 고전적인 물방울무늬 비키니까지 등장했다.

한편 켈리 브룩은 지난달 개인 트레이너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데이빗 매킨토시(27)는 연인관계로 사랑을 키워 오고 있다. 두 사람은 12주간의 열애 끝에 최근에 약혼을 했다. 브룩은 매킨토시와 만나기 전 배우 제이슨 스타뎀(46), 배우 빌리 제인(48), 럭비선수 톰 에반스(29), 럭비선수 대니 치프리아니(26)와 교제했다. 매킨토시는 전 여자친구인 미스 잉글랜드 레이철 크리스티와 사이에 얻은 아들 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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