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승혜가 KBS 공채에 합격했다.
지난 3일 진행된 KBS 신인 코미디 연기자 3차 전형에 김승혜가 공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로 합격하며 ‘웃찾사’ 대표 미녀로 사랑받은 바 있는 만큼 그녀의 KBS 공채 합격은 많은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에 ‘개그콘서트’ 김상미 PD는 “800명이 지원해 총 14명이 합격했다. 총 3차 전형에서 자유연기·지정연기·면접 등을 거쳤다”며 “SBS 출신이라고 우대한 것도, 불이익을 준 것도 없었다. 오직 실력을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승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승혜 KBS 공채, SBS 사정이 안 좋았나보다” “김승혜 KBS 공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김승혜 KBS 공채, 이젠 ‘개콘’에서 볼 수 있겠다” “김승혜 KBS 공채 됐으니 잘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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