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 고백 이세용' (사진= 홍영기 페이스북)
'홍영기 출산 고백 이세용'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홍영기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인 이세용과 낳은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연애 중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남편으로 알려진 얼짱 이세용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기 그리고 우리 아들 재원이를 위해서 부끄럽지 않는 아빠로, 당당한 남편으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홍영기 나이는 1992년생으로 만 22살, 이세용 나이는 19살이다. 3살 연하 남편인 이세용은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둘다 어린데 부모가 됐구나", "홍영기 출산 고백, 그래도 아이 낳아서 키우다니 대단한 결정", "홍영기 출산 고백,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연애한 지 2년이 갓 넘었으며 아들 이재원 군은 100일이 지난 것으로 밝혀져 일부 네티즌들은 '사귄 지 2달 만에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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