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 (사진=스타화보)
'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

방송인 에이미(32, 본명 이윤지)가 또 다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 한 방송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모씨의 병원 전 여직원 김모씨가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김씨는 에이미의 연인 전모 검사에게 협박을 받아 돈을 건넨 병원장 최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던 여직원이다.

김씨는 에이미가 출소 이후 최근까지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녹취록과 문자메시지 등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출소 후에도 프로포폴을 맞았다니... 충격이다" "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 한심하다" "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 눈물까지 흘리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이 아니라 신경안정제를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최씨도 "에이미에게 프로포폴을 놔준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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