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댄스타운' 캡처
'댄스타운 라미란'

라미란이 과거 영화 '댄스타운'에서 찍은 파격 정사신을 언급했다.

라미란은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라디오스타 출연 후 댄스타운, 친절한 금자씨 등 과거 출연했던 영화 속 노출신이 떠다닌다"라고 언급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댄스타운)에서 공사도 안 하고 베드신을 찍었다. 극중 탈북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 날씨에 방산시장 길에서 베드신을 찍은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라미란이 말한 '공사'는 베드신을 찍을 때 신체 중요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가리키는 은어다.

라미란은 지난 2011년 전규환 감독의 '댄스타운'에서 탈북여성 리정림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라미란은 "데뷔도 노출로 시작했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다. 내 엉덩이에서부터 줌 아웃이 내 첫 데뷔작 첫 장면"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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