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과거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상-MBC/하-영화 '댄스타운'
'라미란'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이 과거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라미란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속 노출 장면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 때 방송에서 내가 엉덩이를 노출한 영화를 언급했다. 그 이후 내 엉덩이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달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하 22도의 강추위속에 방산시장 길바닥에 누워 정사신을 찍었다. 공사도 하지 않은 채 주요 부위를 노출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공사’는 남녀 주인공이 베드신을 찍을 때 중요부위를 가리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또 라미란은 "11살 아들이 못 보는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아들은 김태희 보다 내가 예쁘다고 하고, 내가 나쁜 배역을 맡으면 '엄마 괜찮아' 라고 위로해주기도 한다. 세상 사는 법을 안다" 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화끈한 입담", "라미란 이번 언급으로 또 엉덩이 돌아다니겠네", "라미란 엉덩이 연관검색어 될 지경", "라미란 아들 속 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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