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손여은 피아노 실력이 화제다 (사진=SBS 영상 캡쳐)
'세결여 손여은' '손여은'

세결여 손여은의 수준급 피아노 실력이 공개됐다.

2일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하 세결여)'에서 의붓딸 김지영(슬기 역)에게 손찌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혼 요구를 받고 있는 손여은(채린 역)은 베토벤 교향곡 '운명'을 연주하며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정난(태희 역)이 "할 줄 아는 거 아무것도 없다 그랬잖아"라고 놀라움을 표현하자, 손여은은 "상속재산에 황홀해서 내가 뭘 전공했는지 관심도 없었지 않냐. 재능 없어서 주저앉은 제대로 피아니스트 실패한 케이스라 안 했다. 자존심에 치명적이었다”고 말하고,"슬기 레슨 하라고 할까봐 안 했다. 슬기 피아노에 재능 없다. 괜히 레슨비에 헛돈 쓰지 마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세결여 손여은, 피아노 실력 장난 아니네", "세결여 손여은, 피아노 실력에 소름 돋았다", "세결여 손여은, 채린이 할 줄 아는 거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손여은이 실제로 동아대학교에서 피아노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결여 손여은, 진짜 피아노 전공일 줄 몰랐다", "세결여 손여은, 소름끼치는 피아노 실력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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