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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아이닷컴 DB
배우 강동원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불참 및 영화제 참석 거부 논란과 관련해 남동철 프로그래머가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 소속사 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게 요지다.

4일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개막 당일 강동원이 센텀시티 CGV에서 가진 ‘더 엑스’ 기술시사회에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레드카펫에 서주기를 요구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강동원은 불참 의사를 밝혔고 개막식 동시간에 다른 인근지역에 그가 나타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생각해 기술 시사에 참석 말아 달라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강동원 측은 김지운 감독의 ‘더 엑스’ 관객과의 대화 참석과 관련해 “영화제 측에서 개막식 레드카펫에 서지 않을 것이라면 관객과의 대화 역시 오지 말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소속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 시사에 참석하지 말아달라는 것과 영화제 자체에 참석하지 말아 달라는 것은 다른 말”이라며 “강동원 측에서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만약 우리가 강동원에게 그런 협박을 했다면 비슷한 케이스의 다른 연예인도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

파열음이 일었지만 강동원은 4일 예정된 ‘더엑스’ 관객과의 대화에 정상적으로 참석했다. 이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강동원 본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이번 강동원과의 마찰과 관련해 “그가 영화제 측으로부터 불이익을 받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더 엑스’ 관련 일정이 모두 무사히 마무리 됐다. 프로그래머로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정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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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3/10/04 1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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