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소녀시대 숙소에서 처음으로 19금 영화를 본 사연을 털어놨다.
크리스탈은 "소녀시대가 숙소에 놀러 온 크리스탈에게 억지로 19금 영화를 보여줬던 적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언니들이 억지로 '너 봐'라고 한건 아니었다"면서 "소녀시대 언니들 숙소를 갔는데 그걸(19금 영화를) 보고 있었다"며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어떤 멤버가 보고 있었는지 궁금해하는 MC들에게 "저희 언니(제시카)가 있었으니까 제가 갔겠죠"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을 이름을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설리도 처음 19금 영화를 본 기억을 떠올리며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봐서 너무 야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설리는 연기도 하는데 19금 연기 제안이 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을 덧붙여 설리를 당황시켰다.
한편 크리스탈과 설리가 출연하는 MBC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김현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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