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종현 트위터
샤이니 종현이 SNS를 통해 경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11일 오전 1시 무렵 자신의 트위터에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팩트만 알려드리자면 지인들과 영화를 보러갔고 그 지인들은 그저 저의 친구들이지 연예인이 아닙니다. 이 일로 괜한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경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종현은 “친구가 사진을 보내줘서 알았네요. 주변에 날 이렇게 신경 써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행복해. 늦은 시간인데 어서들 주무세요. 가슴 쓸어내리는 분들 많을텐데 미안해. 내가 미안할 일 아니라도 미안해”라며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앞서 종현은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인들과 심야영화를 보러간 사진이 퍼지면서 함께 있는 여성이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아니냐는 추측성 글과 함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종현의 해명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은 영화도 마음대로 못 보러 가겠네”, “당황스러웠을 텐데 침착하게 잘 대응했네” “경리 닮았는데 진짜 아닌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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