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은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힐링 캠프 수지 편을 보는데.. 수지만큼은 재벌가에 시집 안 갈 거란 예감이 든다"며 "사실 내 본명이 수지인데. 강수지 최수지 여럿 있었건만. 이 수지 참 맘에 든다. 수지야. 많이 흥하고 행복해 져라. 심은하 이후 물건이야. 너"라는 글을 올려 수지를 칭찬했다.
수지는 29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스타로 사는 삶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우울증을 고백하는가 하면 '국민첫사랑'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 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심영섭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발견된 29일 "나는 성재기 씨가 어쩌면 죽고 싶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죽음을 가장한 죽음. 카메라는 모든 것을 게걸스럽게 삼켜버린 괴물이었고 강물, 이 탁한 자궁은 그의 생을 늪으로 끌고 들어갔다. 사이렌을 두려워한 오딧세이는 그렇게 생을 마감한 것인가"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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