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삼촌미소 . 사진=본팩토리 제공
소지섭이 '삼촌 미소'를 선보여 화제다.

배우 소지섭은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인색하고 자기중심적인 복합쇼핑몰 킹덤의 사장 주중원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극 중 주중원(소지섭)은 돈밖에 모르는 까칠하고 오만방자한 스타일이지만 어린 아이 앞에선 한없이 약한 남자로 변신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소지섭은 냉철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어린아이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모습을 완벽히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 관계자들은 "냉정한 표정에서 갑작스럽게 훈훈함으로 돌변하는 소지섭의 천연덕스런 연기에 배우 이종원을 비롯해 스태프들조차 박장대소를 터뜨렸다"고 전했다.

소지섭 삼촌미소 . 사진=본팩토리 제공
소지섭의 '삼촌 미소'를 본 네티즌들은 "삼촌 미소 보기 좋아" "귀여워" "소지섭 삼촌 미소. 든든한 삼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소지섭)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춘 눈물 많은 여자(공효진)가 등장하는 로맨틱 호러물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내달 7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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