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후아유' 합류

배우 겸 가수 김창완이 ‘후아유’에 합류한다.

김창완은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후아유’(극본 장항준 문지영ㆍ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후아유’는 두 남녀가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소이현이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 역을, 옥택연이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건우 역을 맡는다.

극 중 김창완은 이들의 상사 경찰로 분해 극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후아유’는 현재 방송 중인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후속으로 오는 7월말 첫 방송된다.

김창완은 오는 20일 첫 주연작 ‘닥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창완밴드를 이끌고 있는 그는 오는 21,22일 경기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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