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중인 배우 옥소리(사진)의 근황이 포착됐다.

옥소리는 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딸 준의 생일을 축하했다. 옥소리는 불이 켜진 초를 꽂은 케이크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jun"이라는 글을 올렸다.

옥소리는 지난 2008년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이 마무리된 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10년부터 매년 5월7일이 되면 미니홈피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며 애틋한 모성을 드러냈다.

옥소리는 대만과 태국 등을 오가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옥소리의 한 측근은 "몇몇 방송 매체에서 옥소리에게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예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스로 대중 앞에 다시 설 결심을 할 때까지는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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