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CF촬영 현장

배우 조인성이 CF 나들이에 나섰다. 전작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거칠고 비장한 느낌을 지우고 상큼한 ‘꽃미남’으로 돌아온 조인성. 그의 광고 촬영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찾아가봤다. ㆍ사진제공=위닉스

▲ ‘꽃을 든 남자’ 납시오

어리바리한 대학생부터 사랑 앞에 지질한 남자, 조직폭력배, 호위무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조인성. 서른을 넘긴 나이지만 현실에선 여전히 여심을 자극하는 ‘꽃미남’이다. 소품으로 사용된 꽃 소품을 든 것만으로 존재감이 다르다.

▲남다른 ‘기럭지’

조인성이 촬영을 위해 소파 위에 누웠다. 단순히 책을 보는 모습이지만 긴 다리 때문인지 소파를 꽉 채운 느낌이다. 키 186cm의 모델 출신은 역시 달랐다.

▲잠든 모습은 실제? 연기?

조인성이 베드신(?) 촬영에 들어갔다. 침대 위에 몸을 뉘인 그는 실제 잠 든 것처럼 몇 초 간 움직이지 않았다. 스태프들은 갑작스러운 정적에 긴장했지만 이내 그의 장난으로 판명됐다는 후문이다.

▲프로의 눈빛을 말하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연출자와 장면을 의논하는 조인성. 장면 하나하나 섬세하게 점검하는 그의 눈빛에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침대 위의 조인성

“이제 베드신 촬영에 들어갑니다” 조인성의 베드신(?) 촬영이 시작되자 주변의 스태프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조인성은 침대 위에서 포즈를 잡은 후에도 꼼꼼히 콘티를 살폈다. 침대 앞에 빼곡한 스태프들과 이불 속에 몸을 숨긴 조인성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패션의 완성을 얼굴

적어도 조인성에게 옷은 날개가 아니었다. 평범한 티셔츠를 걸쳤을 뿐인데 모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가 여성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홈런도 거뜬!

조인성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팬으로 알려졌다. 백스윙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 그는 실제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활약 중이다.

▲이 포즈 어떤가요?

촬영 내내 밝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매 신마다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최선을 다하는 조인성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광고주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훈남’은 화면을 가리지 않아요

모니터 화면에 잡힌 조인성의 모습. 작은 화면에서도 그의 매력이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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