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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JTBC가 1년 만에 시트콤을 부활시킨다.

JTBC는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새 시트콤 '웰컴 투 노얄빌라'를 편성했다. 개국과 함께 '국민 배우' 김혜자와 손잡고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를 선보인 김석윤 책임프로듀서(CP)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한 관계자는 6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채널 이미지와 인지도가 백지에 가까웠던 때에도 '청담동 살아요'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다"며 "그 사이 공격적인 마케팅과 웰메이드 작품으로 입지를 확보한 상황에서 시트콤에 재도전하는데 의미가 깊다"고 귀띔했다.

'웰컴 투 노얄빌라'는 현재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안내상 등 몇몇 배우들의 캐스팅을 두고 최종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도 오디션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활기를 띄고 있다"며 "지상파 3사의 시트콤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JTBC의 역량이 또 한번 발휘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JTBC는 '신화방송'과 '히든싱어' 등 화제 속에 전파를 타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무자식 상팔자' 신드롬에 힘입어 드라마 시장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주말극 '궁중잔혹사'는 전국평균시청률 2%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5일 종방된 드라마 '세계의 끝'도 재난의학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한계를 넘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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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3/05/07 0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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