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가 숙소에서의 비밀스런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걸스데이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요즘 숙소에서 가족처럼 편한 차림으로 생활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걸스데이는 "처음에는 한두명의 멤버만 편하게 지냈지만 결국 나머지 멤버들도 휩쓸렸고, 지금은 함께 생활하는 매니저까지 똑같이 하고 다닌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걸스데이는 "매니저는 멤버들이 평소에 어떤 행동을 할 때 동생처럼 편하다고 느꼈을까?”라는 신동의 질문에 ‘다 벗고 돌아다닐 때’, ‘연습실에서 땀을 흘릴 때’, ‘샵에 가기 전’ 등 비밀스런 대답을 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멤버 유라는 "샤워 전에 옷을 미리 벗은 채로 다른 멤버가 씻을 때까지 계속 기다린다"며 자신의 버릇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방송에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다면 명동에서 민낯으로 백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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