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퍼스 10 제공
‘체조요정’ 손연재(19)가 연세대학교에 첫 등교해 눈길을 끈다.

5일 오전 손연재는 러시아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 학생으로 첫 등교를 했다.

특히 이날 손연재는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본인이 표지모델로 나선 캠퍼스 매거진 ‘캠퍼스 10’을 직접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기념사진 촬영해 참여했다.

손연재가 모델로 나선 ‘캠퍼스 10’ 3월호는 ‘메이드 인 트웬티’(made in twenty)라는 주제로 스무 살 새내기 손연재가 생각하는 ‘대학교 입학과 일’이라는 콘셉트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려 있다.

매거진을 다 나눠준 손연재는 “앞으로 연세대 생활이 즐거울 것 같다”며 신입생다운 풋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캠퍼스 10’ 3월호는 전국 주요 대학교에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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