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서 가장 평균적인 얼굴로 나타난 포르노 여배우 사진.
미국 포르노 여배우 1만명의 신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평균적인 여배우로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약간 거무스름한 갈색 머리에 가슴 사이즈는 34B를 가진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작가 존 밀워드가 1만 명의 포르노 여배우를 대상으로 신상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밀워드는 인터넷 성인영화 데이터베이스에서 약 1만명의 여배우 프로필, 키, 몸무게, 가슴 사이즈, 이름, 그리고 인종 등의 분석했다.

그 결과 포르노 여배우들은 평균 53㎏으로 미국 전체 여성 평균 체중보다 21㎏이나 적었다. 키는 평균 166㎝였다. 또 42%는 몸에 문신을 하고 있고, 40%는 귀걸이 이외의 피어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노 여배우 중 절대 다수인 약 70%가 백인 출신이었으며, 14%가 흑인이며 9.3%는 라틴계이고 5.2%는 아시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22살에 포르노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3년 정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적으로 19편의 성인영화에 출연했다.

가장 많은 작품은 찍은 10명은 평균 17.7년의 경력을 가졌으며, 무려 148명의 남성과 함께 잠자리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가장 많은 작품을 찍은 10명의 남성 배우는 1,013명과 같이 작품을 했으며, 평균 22.4년의 경력을 가졌다.

이름으로는 니키 리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제시카, 리사, 켈리, 엔젤, 니콜과 같은 이름이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밀워드는 “이번 연구는 지난 40년 동안 포르노 배우들의 정형화된 자료를 조사함으로써 어떠한 것이 사실이며 어떠한 것이 허풍이었는지를 밝혀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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