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스트룩 제공
한석규와 이제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가 빛나는 두 남자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까지 차려 입은 한석규와 이제훈, 두 남자의 멋진 모습과 따뜻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깔끔한 의상과 환한 미소와는 달리 얼굴에 상처 가득, 반창고를 붙인 이제훈의 거친 모습과 이제훈을 감싸는 듯한 한석규의 모습은 두 남자가 보여줄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제훈은 ‘파파로티’에서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 장호로 분해 거칠고 강한 모습부터 능청스러움, 노래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 속 이제훈은 눈가에 눈물이 가득하지만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드라마틱한 표정 하나만으로 장호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충무로 최고의 핫 스타 이제훈의 만남, 그리고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 등 개성과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합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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