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은혁 본체만체

[제휴기사=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셀카스캔들'에 휩싸였던 가수 아이유(19)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6)이 SBS가요대전에서 나란히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은혁은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한 화면에 잡혀 화제를 모았다. MC를 맡은 아이유가 출연가수를 인터뷰하기 위해 이동하는 찰나, 앞자리에 앉은 은혁과 같은 화면에 잡힌 것. 두사람이 눈을 마주치거나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었지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스캔들 이후 같은 화면에 포착된 것만으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슈퍼주니어 인터뷰는 또다른 MC인 수지가 진행했다. 은혁은 "여기있는 팬 분들이 리액션을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 같이 소리 질러"라고 말하며 능숙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은혁이 인터뷰를 하는동안 아이유는 대본만 들여다보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이유와 은혁은 아이유가 트위터에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불거졌다. 아이유는 사진을 바로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두사람은 스캔들에 휩싸였다. 당시 아이유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은혁 측은 노코멘트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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