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휴=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속옷을 안입고 레드카펫에 서려던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30)가 주요부위 노출사고로 된통 구설수에 올랐다.

11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10일 밤 미국 뉴욕 지그펠트 극장 영화 '레미제라블' 시사회장에 허벅지까지 터진 검은색 드레스를 우아하게 입고 나타난 해서웨이가 차에서 내리다가 실수로 하반신 주요부위를 사진기자들 앞에서 노출해버렸다고 전했다.

해서웨이는 "차에서 내리는데 드레스가 너무 타이트해서 모든 사진기자들의 플래시가 터지는 것을 보기 전까지 몰랐다"며 "사람들이 다 봤다"고 한탄했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해서웨이가 갑자기 린제이 로한이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비교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역겹다' '속옷 좀 입어라' '무슨 생각이냐' '너무 말랐다' '왜 속옷도 안입고 공식석상에 나오나' 등 댓글을 올렸다.
 

<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