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인 여배우 쉬둥둥이 성관계 파문에 휩싸였다.

지난 4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쉬둥둥이 16살이었던 때 당시 국가체육국 부국장을 지낸 리푸롱의 아들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쉬둥둥이 미성년자시절 찍은 15분 길이의 노출 동영상이 존재한다며 모자이크 처리 된 나체 사진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쉬둥둥이 2006년 베이징에서 첫 관계를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쉬둥둥 소속사 측은 “개인적 명성에 악영향을 주려는 악의적 소문이다”라며 “해당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은 비즈니스적 목적으로 만나 찍었다”고 해명했다.

쉬둥둥 미성년자시절 성관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단은 이르지 않나”, “쉬둥둥이 누구지?”, “쉬둥둥, 해명해라”, “고위직 자제라니”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쉬둥둥은 하얼빈 출신 신인 여배우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 몸매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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