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배우 장근석이‘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의 피날레를 단 하루 남겨두고 신곡 2곡을 공개했다.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는 대장정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사이타마 총 3회 공연 중 지난 26, 27일 양일간 펼쳐진 2회 공연에서 각 1만 5천, 3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장근석의 공연은 오는 29일 1만 8천 관객으로 3회 공연에 총 4만 8천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6, 27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야 제한 석까지 3만 석의 좌석이 빼곡히 채워져 ‘근짱’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특히 투어의 히로인 장근석은 마지막 도시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앵콜 무대에서 내년 발매 예정인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 앨범의 미발표 2곡을 깜짝 선사하기도 했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파트너 빅 브라더가 등장하는 팀에이치의 영상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린 사이타마 관객들은 그들의 신곡의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겼고, 이 3만 명의 폭발적 바운스에 거대한 사이타마슈퍼아레나가 떠나갈 듯 들썩거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을 축하해 주기 위해 3만 관객들이 첫 날은 오색 비행기, 둘째 날은 오색 풍선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타마 팬들의 아름다운 20주년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장근석은 그의 전매특허 손 키스로 뜨겁게 화답해 장내를 뒤집어 놓았다.

마지막 도시 사이타마 피날레 공연을 하루 남겨둔 장근석은 “벌써 대장정의 투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크리쇼라는 브랜드를 더 확고히 정립한 이번 투어를 직접 기획, 아티스트로서 공연을 만들어가며 스스로도 성장했고, 팬들과 더 많이 교감 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공연도 열정을 쏟아 부을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총 9개 도시이자 마지막 16회 공연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할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in 사이타마’는 오는 29일 파이널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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