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 매체는 22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10년 차 데뷔 동기인 유노윤호와 고아라가 1년째 열애 중"이라며 "오누이처럼 돈독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노윤호와 고아라는 같은 소속사 동료로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그 이후 관계가 발전했다.
하지만 SM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어이없다. 둘 다 교제하는 사람이 없다"며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내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가수 최초 5대 돔투어에 나설 예정이며, 고아라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파' 이후 학업에 열중하면서 다음 작품을 고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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