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2013년 대입을 포기했다.

22일 한 가요계 관계자는“에프엑스 설리가 올해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설리의 이같은 결정은 학업에 대한 개인적 의사가 가장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설리는 최근 SBS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에프엑스의 멤버로서 차기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당분간은 학업보다 연예활동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설리는 오랜 고민 끝에 이같은 소신있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에프엑스의 또 다른 멤버 크리스탈은 2013년도 대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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