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의 남자로 알려진 각트가 10년 사귄 연연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9일 일본 한 주간지는 “사쿠 유미코, 각트와 10년 사귀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유명여배우와 사쿠 유미코가 10년간 사귀었으며 그간 각트의 모든 것을 관리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사쿠 유미코는 각트와 교제하던 지난 10년 동안 각트의 재산관리, 투자 활동 등을 관리 했다. 각트의 지인은 “사쿠 유미코가 방송국PD에게 요청해 회식자리를 마련했고, 이날 회식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 봐 각트의 집으로 향했다. 이후 사쿠는 각트의 집에 정기적으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각트의 또다른 지인도 “두 사람이 각트의 집에서 만났다. 그녀만은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도록 배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스캔들에 대해 사쿠 유미코 측은 “각트가 초대한 대기실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들었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각트 측은 “프라이버시에는 전혀 관여치 않는다”고 말을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트는 캐나다에 사생아를 숨겨뒀다는 보도에서부터 국세청으로부터 세금포탈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아유미의 남자친구로 국내에 알려진 만큼 각트에 대한 국내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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