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한나의 남자들

리한나
팝스타 리한나가 연인의 외도로 솔로가 된 할리우드 대세남 로버트 패틴슨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다. 실연의 아픔에 빠져있는 패티슨을 위로한다는 핑계로 섹시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리한나는 화려한 남성편력으로도 유명하다. 로버트 패티슨에게 문자를 보내는 동시에 킴 카다시안의 남동생과 밤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사랑에 적극적인 리한나의 남자들을 알아봤다.

크리스 브라운 '다시 한번'
# 폭행에서 재결합설까지

공개연인으로 세간의 부러움을 사던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그래미 시상식 전야에 벌어진 폭생사건으로 공식적으로는 막을 내렸다. 당시 크리스 브라운은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사회봉사형 180시간 및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이들이 밀애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지난달 25일에는 생 투로페, 모나코 등지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하며 재결합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 두 사람은 요트에서 만나 뜨거운 데이트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식 연인 카르쉐 트란이 있는 크리스 브라운은 이 보도와 관련해 같이 밤을 보내지는 않았다고 반박하며 재결합설을 일단락시켰다.

애슈턴 커처 '냄비 커플'
# 대표 바람둥이들의 짧은 만남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에서 외도로 인해 파경을 맞은 애쉬튼 커쳐도 리한나의 데이트 상대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3월 리한나가 새벽에 애쉬튼 커쳐의 집을 나서는 모습이 목격되며 불거졌다. 일부 매체는 이들이 애쉬튼 커쳐가 이혼한 지난해 11월에서 한달 밖에 지나지 않은 12월부터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에 애쉬튼 커펴의 전 부인인 데미무어는 격분해 쓰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오래가지 않았다. 리한나는 애쉬튼과의 열애설에 대해 자신은 싱글이라는 대답으로 부인했으며 애쉬튼 커쳐 역시 밀라쿠니스와 공식 연인이 됐다.

어셔 '사랑과 우정사이'
# 친한 오빠 동생이라더니?

지난해 리한나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팝스타 어셔와 밤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파티장에서 나와 은밀히 같은 호텔로 향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비욘세 제이 지 이후의 최고의 섹시 팝 커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들의 밤은 불장난에 불과했다. 어셔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한나는 분명 아름다운 여성이고, 키스를 한 것도 사실이다"며 "그러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리한나는 친한 동료이자 여동생 같은 존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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