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민호' 살인미소 3종세트!

최영 장군의 카리스마
연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SBS 월화미니시리즈 '신의'(극본 송지나ㆍ연출 김종학). 무더위도 태풍 볼라렌도 막을 수 없었던 '신의'의 뜨거운 촬영 현장을 살짝 엿봤다.

# 최영 장군의 카리스마

'꽃보다 민호'의 철부지 재벌 2세는 가라! 이민호는 '신의'에서 충직한 최영 장군 역을 맡아 묵직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하지만 캐릭터가 바뀌어도 외모는 변하지 않았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민호의 오뚝한 콧날과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 모니터도 꼼꼼히!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갑옷까지 챙겨 입고 촬영하려니 체력이 고갈되기 일쑤다. 하지만 이민호는 쉴 틈이 없다. 촬영 중간에도 자신의 모습을 담은 6mm 카메라로 꼼꼼히 모니터하며 연기를 가다듬고 있다.

최영 장군의 카리스마
# 최영 장군도 웃을 줄 압니다!

'신의'를 즐기는 시청자들은 이민호의 웃음에 목말라 한다. 진지한 최영 장군은 좀처럼 웃음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이민호는 항상 웃음지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칼 잘 들어요?

무협적 요소가 많은 '신의'에서 칼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소품이다. 이민호가 촬영에 앞서 칼을 갖고 동료들과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니터도 꼼꼼히!
최영 장군도 웃을 줄 압니다!
최영 장군도 웃을 줄 압니다!
칼 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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