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장 미소녀 설리와 민호 이현우 강하늘 광희 서준영 등 ‘꽃미남’ 5인방이 교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같은 교복임에도 더블버튼 반바지 셔츠 장신구 등으로 조금씩 디자인을 달리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이 입은 교복은 배우들의 신체사이즈와 체형 개성을 고려해 약 한 달 가량의 제작기간을 들인 맞춤형 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속 이들이 선보인 교복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로맨스를 그린 ‘아그대’는 다음달 첫 방송된다.
안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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