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 '남궁민 아버지'로

드라마 '도시정벌'합류

배우 김영호가 드라마 '도시정벌'에 출연한다.

김영호는 하반기 방송될 예정된 드라마 '도시정벌'(극본 황주하ㆍ연출 양윤호)에서 차성광 역을 맡았다.'도시정벌'은 주인공 백미르(김현중)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넣은 사회의 절대악에 대한 처절한 복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차성광은 차지룡(남궁민)의 아버지로, 한때 백승현(김승우)의 동료였지만 그와는 등지게 되면서 백미르와 대적하는 역할이다.

'도시정벌' 팀은 7월 초부터 일본에서 촬영을 시작했지만, 김영호는 미얀마 로케이션부터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