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패밀리’ 등 프로그램 신설도

MBC가 6월 TV프로그램 개편을 공개했다.

MBC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가 지상파로 입성하고, 파일럿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가 정규 편성됐다.

케이블 장수 프로그램인 '무한걸스'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의 인기 아이템 10개를 자신들의 캐릭터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 후속으로 결정된 '주얼리 하우스'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정보석이 메인MC로 조은숙 공현주 은지원 등이 출연한다.

새로운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편성된 '무작정 패밀리'는 한 가족 사이에서 벌이지는 갈등과 웃음을 담아낸 시트콤으로 조형기 안문숙 탁재훈 등이 출연한다. 1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생방송 월화수목'은 중장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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