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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배의 가치를 올리는 배우.'

배우 장근석이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그가 출연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사랑비'(극본 오수연ㆍ연출 윤석호)가 28일 종방을 앞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손놀림이 바빠지게 됐다. 판권수출액과 광고매출만 합쳐 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기 때문이다. 전국시청률 5%(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대에 머문 성적과 비교해 100억 배의 가치를 상승시킨 셈이다.

'사랑비'는 '네오한류' '아시아의 별' 등의 수식어가 붙은 장근석의 출연작으로 일찌감치 해외 시장의 러브콜을 받았다. 드라마 방송 전부터 일본에 판권을 수출했다. 약 90억 원으로 회당 4억5,000만원에 이르는 국내 최고 기록이다.

중국ㆍ태국 등 아시아와 미국 유럽까지 총 12개국에 판권을 수출했다. '일본 프리미엄'을 제하면 회당 1억5,000만원 선에서 판권수출계약이 성사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약 360억 원(1억5,000만원x20회x12개국)의 판권수출액에 일본판권수출액인 90억 원까지 더하면 약 45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광고매출도 무시할 수 없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1,2회는 광고완판, 3,4회는 90% 판매율을 올렸다"면서 "5회부터 18회까지는 80%의 광고가 팔렸다"고 밝혔다.

'사랑비'는 회당 28개의 광고를 1,320만원 선에서 판매할 수 있다. 19,20회 광고판매율도 80%로 가정하면 '사랑비'에 붙은 총 광고개수는 약 456개로 추산된다. 이를 통한 광고매출은 약 60억 원(456개x1,320만원)으로 계산된다.

KBS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장근석은 물론 'K-POP'붐의 중심에 선 소녀시대의 윤아까지 합세한 덕분이다"며 "낮은 시청률이 아쉬울 뿐이다"고 전했다.

장근석은 28일까지 드라마 촬영에 매진한다. 드라마 종방과 함께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일본 1집 앨범 '저스트 크레이지(JUST Crazy)'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국내를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 '더 크리 쇼2(THE CRI SHOW2)'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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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2/05/21 08:55:19   수정시간 : 2013/04/25 1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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