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tv서 원자현과 MC호흡

MBC 박은지 기상캐스터가 의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속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2일 스포츠한국에 "내가 고른 옷은 아니고 스타일리스트가 맞춰줬다"며 "사실 두께가 어느 정도 있는 옷이어서 비칠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밝은 조명에 과하게 보여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최근 스마트폰 전용채널 손바닥tv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방송되는 '박은지와 원자현의 모닝쇼' MC로 나서고 있다. 다양한 사회 이슈를 짚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흰색 티셔츠에 목걸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검정색 속옷이 티셔츠 위로 비치면서 일부 시청자의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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