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스페인에서 흉기를 든 강도를 만났다.

규현은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의 새벽. 숙소를 찾아가는 이른 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갑자기 내 옆에 붙어서 말을 걸던 청년"이라고 강도를 묘사했다.

이어 "느낌이 안 좋았는데 느닷없이 칼을 꺼내 들고 위협한다. 정신 없이 소리지르며 도망치니 포기하고 돌아감.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SM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을 마치고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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