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양악 수술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은경의 최근 모습은 예전과 확 달라져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연예계에 데뷔한 지 20년이 넘은 그가, 갑작스럽게 양악 수술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개성 강한 캐릭터 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고 얼굴은 어려보이는 동안이 더 좋겠다"는 게 신은경의 설명이었다.

신은경은 이미 2개월전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화이트 치과에서 양악 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예전에 비해 한결 나이가 어려보이는 모습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흡사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화이트 치과 강제훈 원장은 "상담 내내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신은경 측은 "현재 중국등 해외 진출에 관해 협의 중이다.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있고 평소 양악수술에 관해 많은 공부를 하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은경 양악수술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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