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수영 유리 티파니 효연이 MBC 에서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라이브 투어 인 파리'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에프엑스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2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의 '파리에서 왔수아' 편의 녹화를 마쳤다.

이들은 이날 'SM타운 라이브 투어 인 파리' 공연 당시 현장 분위기를 들려줬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파리 드골 공항 입국 당시 자신의 팬들이 30명 밖에 모이지 않은 이유 등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소녀시대 4명 멤버를 비롯해 에프엑스의 설리와 크리스탈,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신동 예성,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자리했다.

이들은 제작진이 지난 주말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SM타운 식구들은 유창한 듯 어설픈 프랑스어 실력을 뽐내며(?) 현장 스태프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파리에서 왔수아' 편은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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