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과 온주완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남성패션지 6월호에서 ‘투 멘 정션(Two Men Junction)’이라는 타이틀로 매력을 드러냈다. 컬러플한 재킷을 입고 신발로 물을 튀기며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배우는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공통점이 없어보이는 두 사람은 사실 둘 다 열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5년 넘게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이 작품이나 화보를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촬영은 홍루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진행되었다.

‘서로 다른 남성성’이 대비되는 두 사람을 모델로 하여 매력적인 화보를 진행한 비주얼 디렉터 박만현 실장은 “파격적인 수트와 컬러로 남성적인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자 했다”며 “작품 안에서 너무나 매력적인 두 배우가 그 동안 감춰두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해 더 멋진 화보가 완성된 것 같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박희순은 영화 (감독 손영성ㆍ제작 청년필름) 촬영을 마치고 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박희순 하정우 장혁 연기파 배우 세 명의 만남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두고 변호사와 검사 간에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싸움을 다룬 영화로 박희순은 스크린에서는 처음으로 검사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이어 영화 에서는 암살 위기에 처한 고종황제로 분해 김소연 유선 주진모와 함께 흥미진진한 사극연기를 펼쳤다.

온주완 역시 지난 5월 7일부터 인기리에 방송주인 SBS 주말드라마 로 매 주말마다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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