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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KBS 드라마제작국은 7월부터 조선 제7대 왕 세조(1417~1468년) 딸과 김종서(1383~1453년) 손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룰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제)를 방송할 계획이다. 김종서는 계유정난 당시 세조 추종자에게 목숨을 잃었다. 김종서 후손이 세조의 딸과 사랑한다는 설정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보다 더 극적이다.

고영탁 국장은 "그동안 사극은 왕과 왕이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지만 <공주의 남자>에서는 공주와 그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역사와 야사에 세조의 딸과 김종서 후손이 사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주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실제 역사에서 찾아내 차별화된 드라마를 제작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김정민 PD와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공주의 남자>는 <가시나무새>, <로맨스 타운>에 이어 7월부터 수요일과 목요일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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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1/04/05 18:40:18   수정시간 : 2013/04/25 1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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